직장인 ‘평균행복도’ 1위 기업은 역시 이곳이었다

김현주 2024. 1. 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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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직장인 행복도 평균 점수가 41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인 사회관계망 플랫폼 블라인드는 직장인 행복도를 수치화한 '블라인드 지수'(BIE)의 지난해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28일부터 11월28일까지 국내 직장인 5만216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한국 직장인 평균 행복도는 2022년 대비 1점 오른 41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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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그룹사 중 1위 '네이버'
지난해 직장인 행복도 평균 점수가 41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그룹사 중 1위는 네이버였다.

직장인 사회관계망 플랫폼 블라인드는 직장인 행복도를 수치화한 '블라인드 지수'(BIE)의 지난해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28일부터 11월28일까지 국내 직장인 5만216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됐다. 한국노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BIE는 재직자들의 일·관계·문화 3가지 영역을 평가한다.

지난해 한국 직장인 평균 행복도는 2022년 대비 1점 오른 41점이었다. 평균은 조사가 시작된 2018년 이래로 한 번도 50점을 넘지 못했다. 높은 스트레스와 낮은 직무만족도가 주된 원인이다.

국내 주요 그룹사 중 지수가 가장 높았던 곳은 네이버(62점)였다. 네이버웹툰, 라인플러스 등 계열사 대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2022년 지수가 가장 높았던 카카오는 39점으로 한국 평균을 넘지 못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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