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지옥’ 상상초월 미션에 멘붕, 돌발 행동→제작진 긴급 회의까지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 제작진이 긴급 회의를 연다.

1월 1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에서는 단체 멘붕에 빠지는 알콜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알콜 지옥’은 ‘오은영 리포트’ 세 번째 시즌으로,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을 그린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5,000만 원의 금주 지원금이 주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콜러들의 종잇장 같은 인내심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역대급 난이도의 미션이 펼쳐진다. 알콜러들은 상상도 못한 기상천외한 미션에 "암담하네. 진짜~!"라며 당황한다.

급기야 제작진은 알콜러들을 극한의 상황에 내몰며 인내심의 한계를 체험하게 한다. 그런 와중에 5남매 엄마인 이지혜는 나 홀로 평온함을 유지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지혜가 “익숙해”라며 능숙하게 미션에 임한 이유는 무엇일까.

알콜러들이 상상 초월의 미션에 멘붕에 빠진 가운데, 제작진은 결국 미션을 중단시키고 긴급회의를 연다. 알콜러들이 갑자기 돌발 행동을 벌인 것. 이에 제작진은 미션 룰을 긴급 변경한다. 대체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역대급 난이도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또한, 개그맨 최성민이 지원 사격에 나서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멘붕에 빠진 알콜러들을 더욱 혼돈에 빠지게 할 입담 폭격기 최성민의 활약은 어땠을까. 최성민과 알콜러들과의 케미스트리 또한 어땠을지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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