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는 생활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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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생활물가지수는 114.80(2020년=100)으로 전년 대비 3.9%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일반 소비자가 자주 구입하는 품목 및 기본 생활필수품 총 144개의 가격을 바탕으로 작성한다.
특히 20% 넘게 오른 품목 또한 42개에 달하며 식용유가 63.4%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고 소금(57.3%), 귤(44.8%), 오이(41.4%) 등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15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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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생활물가지수는 114.80(2020년=100)으로 전년 대비 3.9%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일반 소비자가 자주 구입하는 품목 및 기본 생활필수품 총 144개의 가격을 바탕으로 작성한다. 특히 20% 넘게 오른 품목 또한 42개에 달하며 식용유가 63.4%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고 소금(57.3%), 귤(44.8%), 오이(41.4%) 등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15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 모습. 2024.01.15. 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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