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 0.56%↓…하락폭 커져

오피스텔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3년 4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56% 내렸습니다. 전월(-0.37%)과 비교해 낙폭이 더욱 커진 모습입니다.

수도권(–0.26%→-0.45%), 서울(-0.14%→-0.38%), 지방(-1.82%→-1.02%) 내림세가 여전했고 하락폭은 모두 확대됐습니다.

전세가격도 전국(-0.27%→-0.38%), 수도권(–0.14%→-0.31%), 서울(-0.04%→-0.26%)에서 하락폭이 커졌고, 지방(-0.78%→-0.65%)에서 하락폭이 축소됐습니다.

전국 오피스텔 월세 가격은 0.14% 상승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0.16%→0.14%), 서울 (0.12%→0.03%)은 상승폭이 축소됐고, 지방(–0.10%→-0.04%)은 하락폭이 축소됐습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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