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사비 털어 선물 샀는데…황당한 실수에 김성주도 민망('시골경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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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홀로 쌍둥이를 키우는 베트남 엄마를 위해 선물을 준비한다.
앞서 홀로 쌍둥이를 키우는 베트남 엄마를 만나며 안타까워했던 김성주와 정형돈이 다시 한번 쌍둥이 가족 집을 찾는다.
정형돈은 아기 엄마가 가장 필요하다고 한 물건을 사비로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쌍둥이 집에 도착한 정형돈이 준비한 선물을 건네자 아기 엄마가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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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정형돈이 홀로 쌍둥이를 키우는 베트남 엄마를 위해 선물을 준비한다.
15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에서는 낯선 한국에서 8개월 된 쌍둥이를 홀로 키우는 베트남 여성의 못다 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홀로 쌍둥이를 키우는 베트남 엄마를 만나며 안타까워했던 김성주와 정형돈이 다시 한번 쌍둥이 가족 집을 찾는다. 정형돈은 같은 쌍둥이 자녀를 둔 아빠로서 유독 마음 아파했는데. 정형돈은 아기 엄마가 가장 필요하다고 한 물건을 사비로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쌍둥이 집에 도착한 정형돈이 준비한 선물을 건네자 아기 엄마가 당황한다. 그녀가 필요하다고 한 건 다른 것이었던 것. 정형돈의 황당한 실수에 김성주도 민망해했다고. 소통의 오류가 불러온 이야기의 전말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아기 엄마가 쌍둥이라 기저귀, 분유가 부족하다고 하자 두 사람은 남편의 부재를 더욱 안타까워한다. 정형돈은 "곧 아기들 첫 번째 생일인데 아빠가 계셨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마음 아파한다. 김성주는 "먼저 떠난 남편이 원망스러웠던 적이 있는지"라고 조심스럽게 질문한다. 쌍둥이 엄마가 잠깐 말을 잇지 못한다. 쌍둥이 엄마가 힘들게 전한 대답에 모두가 먹먹해졌다고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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