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청도 딸기 본격 출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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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청도 딸기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된다고 12일 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이낭 청도읍 사촌리 소재 하이베드(고설) 딸기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해 출하를 격려하기도 했다.
청도에선 현재 135여 농가가 71.8㏊ 규모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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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청도 딸기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된다고 12일 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이낭 청도읍 사촌리 소재 하이베드(고설) 딸기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해 출하를 격려하기도 했다. 농장주인 김창섭씨(31)는 스마트팜청년보육사업을 통해 딸기재배기술을 배운 청년농으로 약 3000m²(900평)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고 매년 24t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청도에선 현재 135여 농가가 71.8㏊ 규모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청도딸기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펙틴 등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항암작용은 물론 혈관질환 예방,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다.
김 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신기술보급과 교육을 확대해 청년들이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딸기 생산을 비롯해 가공산업, 딸기 수확 체험 등을 융합한 6차산업을 이끄는 청도군,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청도군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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