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도축협운영협, 올해 첫 회의 “안전한 축산물 공급 집중”

강원특별자치도축협운영협의회.(농협 강원본부 제공) 2024.1.15/뉴스1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축협운영협의회는 15일 원주축산농협 본점에서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와 함께 올해 강원농협 축산경제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가축 질병 예방과 설 명절 대비 축산물사업장 식품 위생관리 방안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축산농가 실익증대와 강원 축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엄경익 도축협운영협의회장은 “2024년 축산사업장의 위생을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하는데 운영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