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2시간 이내 차량 정비"···르노코리아 '패스트 트랙' 호평

서민우 기자 2024. 1. 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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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차량 정비를 예약하면 2시간 이내에 정비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알려줘 시간 절약은 물론 만족도도 높아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의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기능은 전국 400여개의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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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0여개 서비스센터망 활용
스마트폰으로 예약시 정비소 안내
바쁜 일상 속 차량 정비 부담 덜어
르노코리아가 완성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패스트 트랙 정비’는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정비를 예약하면 2시간 안에 정비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안내해준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
[서울경제]

르노코리아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차량 정비를 예약하면 2시간 이내에 정비 가능한 서비스센터를 알려줘 시간 절약은 물론 만족도도 높아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의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기능은 전국 400여개의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고객의 현재 위치나 최근 방문한 서비스 센터를 고려해 2시간 이내에 정비받을 수 있는 곳을 추천해준다.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정비 예약을 할 수 있어 차량 정비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었다.

SM6 차주인 김민수(가명) 씨는 “평일엔 직장 업무 때문에 차량 정비를 예약하기 어려웠는데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을 사용하니 직장에서 멀지 않은 서비스센터에서 차량을 정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4/7 케어서비스'도 고객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르코코리아의 철학이 담겨 있다. 24/7은 24시간 7일 내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중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바쁜 고객을 배려해 주말과 야간에도 서비스센터에 차를 맡길 수 있도록 했다.

르노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전략을 다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 가운데 최초로 유상 정비 고객에게 투명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비스 메뉴 정책을 바꾸고 온라인 정비 견적도 도입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는 ‘MY르노코리아’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 앱에서 차량 관리는 물론 르노코리아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이지 커넥트’도 사용할 수 있다. 이지 커넥트는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차 안에서 상품 주문 및 결제, 수령까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를 이용할 수 있다. 긴급한 상황에선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한편 고객들의 안전한 겨울철 운행을 위해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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