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구례군 신규 양수발전사업 추진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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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15일 전남 구례군에 신규 양수발전사업을 위한 구례 양수발전 추진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추진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구례 양수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통해 국가 전력산업에 기여하고 지역과 상생·협력의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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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15일 전남 구례군에 신규 양수발전사업을 위한 구례 양수발전 추진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지난달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 우선사업자로 선정됐다. 중부발전은 전남 구례군 문척면 일원에 500MW(250MW×2기)규모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약 1조 3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설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문척면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 관계자 및 구례군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발전은 구례 양수발전 추진사무소를 통해 지자체,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유대강화, 구례 양수발전사업 홍보, 사업추진 등 구례 양수발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추진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구례 양수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통해 국가 전력산업에 기여하고 지역과 상생·협력의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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