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과거에도 나인우 품에 쏙? 진짜 첫 만남 순간(내 남편과 결혼해줘)

김명미 2024. 1. 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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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과 나인우의 진짜 첫 만남 순간이 공개된다.

1월 15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 5회에서는 운명 개척자 강지원(박민영 분)과 무조건적인 조력자 유지혁(나인우 분)의 숨겨졌던 과거 이야기로 로맨스의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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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민영과 나인우의 진짜 첫 만남 순간이 공개된다.

1월 15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 5회에서는 운명 개척자 강지원(박민영 분)과 무조건적인 조력자 유지혁(나인우 분)의 숨겨졌던 과거 이야기로 로맨스의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앞서 강지원을 뒤에서 도와오던 유지혁 역시 2023년에서 회귀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강지원의 장례식에서 알게 된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만행, 그리고 10년 전 동창회에서 일어났던 일과 백은호(이기광 분)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강지원을 몰래 돕고 있었던 것이 드러나 의문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더불어 회귀 후 유지혁은 어릴 적 강지원의 아빠가 용돈에 그려 넣어주던 파란색 하트를 가슴 속에 품고 있어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연결고리를 짐작게 하고 있다. 그러나 서로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이었던 것 이외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던 터, 왜 유지혁이 자신의 인생 2회차를 강지원의 운명 개척에 쏟고 있는지 여전히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강지원과 유지혁의 첫 만남이 포착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강지원과 유도복을 입은 채 앳된 모습을 한 유지혁의 대학 시절은 처절하게 짓밟힌 후 운명 개척에 나선 지금과는 사뭇 다른 풋풋하고 순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만취한 강지원과 그런 그를 길거리에서 마주한 유지혁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러 무슨 상황인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에게는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 애초부터 예사롭지 않게 엮여 있었던 이들에게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주목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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