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돌봄 필요 노인층 대상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4. 1. 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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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31일까지 다중돌봄이 필요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이번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은 광주은행에서 후원하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광주·전남 지역에 300대씩 총 600대가 지원되며,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 광주사회서비스원 안심돌봄센터, 광주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해 협력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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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돌봄' 내·외부 안심돌봄환경 조성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제공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31일까지 다중돌봄이 필요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스마트워치로 안심지역을 이탈하면 즉시 가족에게 휴대폰으로 안내문자가 전송돼 실종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이번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은 광주은행에서 후원하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다중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IoT 기기를 통해 비대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독거 취약세대 871명을 관리하며 데이터 기반 복지자원 연계, 1인 가구 등 고난이도 사례 발굴을 통해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사업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배회감지기 보급은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의 돌봄환경을 실내 뿐 아니라 실외까지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광주·전남 지역에 300대씩 총 600대가 지원되며,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 광주사회서비스원 안심돌봄센터, 광주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해 협력 보급한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은 "안전한 돌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배회감지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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