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D-4… 강원도 “노쇼를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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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개최 4일을 앞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2024 강원대회) '노쇼' 방지에 집중한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15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모든 준비는 사실상 다 끝난 상태"라며 "이제는 노쇼 방지, (경기를 예매한)'이분들이 다 직접 보러 오느냐' 이거에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원도는 오는 16일 도청에서 2024 강원대회 준비상황 3차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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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개최 4일을 앞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2024 강원대회) ‘노쇼’ 방지에 집중한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15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모든 준비는 사실상 다 끝난 상태”라며 “이제는 노쇼 방지, (경기를 예매한)‘이분들이 다 직접 보러 오느냐’ 이거에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원도는 노쇼 방지 대안으로 현장 발매와 인기종목 대상 관람객 초과 예매 허용, 단체 관광객 유치 등을 제시했다.
2024 강원대회 티켓 예매율은 15일 오전 기준, 33만 4000매를 기록 중이다. 목표 관람객(25만 명)의 133%에 해당한다.
김 지사는 “오늘부터 강원도 종합상황실이 본격 운영된다. 인원도 30명으로 대폭 늘려 본격 (대회) 실제 상황으로 운영된다”며 “대회 기간 14일 중 11일을 현장에 직접 머물면서 현장 지휘를 하겠다”고 했다.
강원도는 오는 16일 도청에서 2024 강원대회 준비상황 3차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강원도 종합상황실은 강릉 종합운동장 1층에 설치돼있다.
2024 강원대회에는 해외 주요국 주한 영사들과 정부 부처 장·차관이 참석한다. 김 지사와 개최 시·군(평창군·강릉시·정선군·횡성군) 단체장은 이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현안 알리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주한외교사절, 영국·프랑스 대사들과 미팅한다. 대한민국 장차관들도 많이 온다”며 “이 분들을 만나면서 강원도를 알리고, 현안도 협의하는 기회로 삼으려고 한다”고 했다. 강원도와 자매결연·우호협력을 맺은 해외 지자체도 2024 강원대회에 참석한다.
2024 강원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시와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79개국 선수 1900여 명 등 29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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