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라, 미국 ‘2023 굿디자인 어워드’서 라보 · 벨스툴로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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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자 전문 기업 파트라(대표 한상국)는 사무용 의자 '라보'와 다용도 스툴 '벨'이 미국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가구 부문 위너(Furniture 2023 Winner)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상욱 파트라 부사장은 "라보는 파트라 R&D센터의 전문 연구원들이 5년 이상 연구 개발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사무용 의자뿐만 아니라 벨 스툴처럼 다양한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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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다. 1950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상으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혁신성과 예술성 등을 심사해 제품디자인과 그래픽 디자인 등의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파트라 라보(LAVO)는 태스크 체어와 사이드 체어, 라보-M 등 다양한 패밀리로 구성된 사무용 의자 시리즈다.
파트라 태스크 체어는 다양한 조절 기능을 담은 심플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으로 이미 국내외 디자인상을 다수 수상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으며,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100’을 수상했다. 또 장시간 착석 시에도 신체의 피로를 덜어주는 다양한 조절 기능으로 대한인간공학회(EDA·Ergonomic Design Award) 주관 2022년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풀메쉬 버전인 ‘라보-M(LAVO-M)’ 의자는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에 선정됐고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PIN UP BEST 100'을 수상했다. 라보는 출시 이후 줄곧 사무용 의자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벨 스툴은 홈 인테리어 공간 외에도 사무용 의자나 제미니, 제르미와 같은 아동용 의자, 책상과도 잘 어울려 사이드 체어로 인기 있는 제품이다. 파트라 벨(BEEL) 스툴은 종모양에서 착안한 아치형 디자인이 돋보이며 개방성 있는 하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쿠션 또는 우드 상판과 바퀴 유무를 선택할 수 있어서 집이나 사무실, 카페, 라운지 등 공간에 따라 알맞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다용도 스툴이다.
한상욱 파트라 부사장은 “라보는 파트라 R&D센터의 전문 연구원들이 5년 이상 연구 개발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사무용 의자뿐만 아니라 벨 스툴처럼 다양한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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