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황준,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공모전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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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부 2학년 황준씨가 '제3회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공모전'에서 1등에 해당하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 재학생에게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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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부 2학년 황준씨가 '제3회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공모전'에서 1등에 해당하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학 재학생에게 전공과 연계한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 및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 및 확산하기 위해 UCC, 체험수기,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가 또는 이수한 학생들이 응모할 수 있었으며, 총 4팀이 수상자로 뽑혔다. 이중 울산과학대 황준 학생은 ‘울산 촌놈 in 브리즈번’이라는 UCC 작품을 출품해 전체 1등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울산과학대 전기전자공학부 황준 학생은 같은 과의 이준용, 이준우 학생과 함께 지정 공모 분야인 ‘미래자동차’ 분야에 선정된 후 2023학년도 2학기에 16주간 호주 제임스쿡대학교에서 어학 교육, 문화 적응, 전공 교육, 직무교육 등을 받고, MTA와 바턴스에서 자동차 정비 교육과 현장 실습 등을 경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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