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 4개월간 음주운전자 162명 검거

이상제 기자 2024. 1. 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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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4개월 동안 도로교통법위반 음주운전 사범 162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도 지난해 11월27일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이달 말까지 대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한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 등을 앞두고 음주 운전자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며 "음주 사고 취약 지점에 경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음주운전을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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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4개월 동안 도로교통법위반 음주운전 사범 162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9%(38건)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면허 정지 건수는 62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7건이 감소했다.

면허 취소는 100건으로 동 기간 121건 대비 21건 줄었다.

경찰은 지난해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이 강화되고 음주운전 신고가 확대됨에 따라 음주단속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내다봤다.

중부서는 평일 오후 2~4시 사이 공원이나 시장, 유흥가 일대, 노인복지관 등에서 현장 상황에 맞게 주간 음주단속을 진행, 보행자 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야간 음주단속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12시 사이 권역별 세 곳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도 지난해 11월27일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이달 말까지 대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한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 등을 앞두고 음주 운전자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며 "음주 사고 취약 지점에 경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음주운전을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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