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이무생, ‘슈트핏’ 비결은 운동..“푸쉬업·턱걸이 좋아해”[인터뷰③]

김나연 2024. 1. 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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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이무생이 남다른 운동 열정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배우 이무생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특히 이무생은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로 "슈트핏 좋다"는 반응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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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이무생이 남다른 운동 열정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배우 이무생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작중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역을 맡은 이무생은 스타일링을 위한 노력을 묻자 “저도 저 나름대로 스타일리스트분과 얘기해서 옷을 입고 갔는데, 감독님이 ‘이것도 좋은데 좀 더 회장 면모를 의상이나 시각적으로 표현해 보자’고 하시더라. 색감이나 스타일도 다양하게 해서 해보자고 말씀해 주셔서 과감하게 시도한 부분이 있었다. 그런 부분이 ‘유정재스러움’과 잘 부합되지 않았나 싶어서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도 “제가 그동안 맡아왔던 역할에서 해보지 않은 스타일이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해서 선택한것도 있다. 완전 올백머리는 한적 있는데 이번엔 살짝 큐티함이 들어갔다. 그렇게 표현을 하고싶다. 유정재 알게모르게 통통 튀는 부분도 있지 않냐. 살짝 꼬리가 있는 머리를 하는게 그런 모습에 잘 부합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무생은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로 “슈트핏 좋다”는 반응을 꼽았다. 그는 슈트핏 비결을 묻자 “삼시세끼를 잘 차려먹는 편이다. 거르지 않는다. 대신 간식 잘 안 먹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먹을때 양껏 먹고 그 외에 간식을 잘 안 먹는다. 그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또 꾸준히 운동을 한다. 촬영 있고 홍보 활동을 하면서 덜 하게 되긴 했지만 평소 운동같은거 좋아해서 많이 한다. 팔굽혀펴기같은 맨몸운동을 좋아하고 무거운 운동보단 턱걸이, 달리기 이런 기본적인 운동을 많이 한다. 턱걸이는 8개 5세트 정도. 그렇게까지 해놓은 상황이다. 근래 몇주 안 했으니까 지금 하면 한 7개 5세트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에일리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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