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권익위 청렴도 평가서 우수한 성적 거둬

곽시형 2024. 1. 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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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17개 광역의회, 75개 기초의회 등 총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정읍시의회는 총점 71.1점으로 기초의회 평균 66.8점보다 4.3점이나 높은 점수이며, 전북도 기초의회 가운데 최고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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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기초의회 가운데 최고인 '2등급' 받아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 정읍시의회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17개 광역의회, 75개 기초의회 등 총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정읍시의회는 총점 71.1점으로 기초의회 평균 66.8점보다 4.3점이나 높은 점수이며, 전북도 기초의회 가운데 최고 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신뢰도 저해행위 등 분야에서 측정한 점수를 환산해 1~5등급으로 평가한다. 정읍시의회는 모든 분야에서 기초의회 평균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위직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청렴교육 이수현황 공개 분야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은 "정읍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청렴하고 투명하게 의정활동 및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며 "보완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정읍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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