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심리지수 석 달째 하락...서울은 '보합 국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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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주택 매매 소비 심리 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했고, 서울은 '보합' 국면으로 돌입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시장 소비 심리 지수가 100.1로 한 달 전보다 1.8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 시장 소비 심리 지수는 지난달 95.3으로 한 달 전보다 1.8포인트 하락해 보합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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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주택 매매 소비 심리 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했고, 서울은 '보합' 국면으로 돌입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시장 소비 심리 지수가 100.1로 한 달 전보다 1.8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연구원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 심리 지수는 99.6으로 한 달 전보다 4.8포인트 하락해 지난해 1월 이후 11개월 만에 1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경기의 주택 매매 소비 심리 지수도 100.4로 한 달 전보다 2.2포인트 떨어졌고, 인천은 102.8로 1.3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방에서는 충북과 경남, 세종이 떨어지고, 제주와 대구는 올랐지만, 17개 광역시도 모두 보합 국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주택 전세 시장 소비 심리 지수는 지난달 92.9로, 한 달 전보다 1.9포인트 하락하며 두 달 연속 하강했습니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 시장 소비 심리 지수는 지난달 95.3으로 한 달 전보다 1.8포인트 하락해 보합 국면을 유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4.8로 1.4포인트 내리며 지난해 3월 이후 9개월 만에 하강 국면으로 돌아섰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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