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딸기농가 8곳서 밤중 딸기 1900kg(2500만원) 도난 당해

김상우 기자 2024. 1. 15.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 한림면 시산리 딸기를 생산하는 농가에서 딸기 1900kg(2500만원 상당)를 도난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김해시와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과 새해 첫날 사이 심야에 딸기를 도난당했다.

농민들은 딸기를 출하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주변 등에 쌓아둔 상태에서 차량을 이용해 훔쳐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딸기 절도범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시스】 28일 오전 경남 김해시 한림면 시산리 딸기 비닐하우스에 나온 한 부부가 먹음직스럽게 자란 겨울딸기를 수확하며 출하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용만기자 kim6969@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 한림면 시산리 딸기를 생산하는 농가에서 딸기 1900kg(2500만원 상당)를 도난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김해시와 딸기를 재배하는 농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과 새해 첫날 사이 심야에 딸기를 도난당했다.

지난 3일 마을 이장을 통해 파악한 피해 규모는 농가 8곳, 1900kg 달했다.

농민들은 딸기를 출하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주변 등에 쌓아둔 상태에서 차량을 이용해 훔쳐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딸기 절도범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주변에 CCTV 등 보안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