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영향력 1위' 리사, 어린이가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가수

이재훈 기자 2024. 1. 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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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리사(라리사 마노반)가 모국에서 영향력을 거듭 확인하고 있다.

15일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리사는 태국 문화부가 현지 어린이들을 상대로 '어린이날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을 조사한 명단에 블랙핑크·'방탄소년단'(BTS)과 함께 꼽혔다.

앞서 태국의 수안두싯대학이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조사한 결과 리사가 현지 유력 정치인 등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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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TS와 함께 꼽혀
[서울=AP/뉴시스] 블랙핑크 리사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리사(라리사 마노반)가 모국에서 영향력을 거듭 확인하고 있다.

15일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리사는 태국 문화부가 현지 어린이들을 상대로 '어린이날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을 조사한 명단에 블랙핑크·'방탄소년단'(BTS)과 함께 꼽혔다.

해당 조사에서 가수 부문은 다섯 팀을 발표했는데 이렇게 K팝은 세 팀이 선정됐다. 나머지 두 팀은 현지 가수다. 밴드 '스리 맨 다운'(Three Man Down·TMD)과 가수 겸 배우 라차녹 수완나껫(Ratchanok Suwannaket)다.

앞서 태국의 수안두싯대학이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조사한 결과 리사가 현지 유력 정치인 등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태국 젊은 층의 상당수는 리사를 동경하며 K팝스타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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