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퇴폐미 한 스푼 더한 가죽 셋업룩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색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지난 13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찌 쇼는 재밌었고.. 여기는 새벽 다섯 시고.."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브라운 컬러의 가죽 더블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셋업으로 입고, 버건디 컬러 숄더백과 슬링백 슈즈를 신어 세련미 넘치면서도 섹시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최근 변신한 파격적인 탈색 핑크 헤어스타일로 몽환적이면서도 은근한 퇴폐미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한편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에서 15일로 넘어가는 자정 시간, 공식 SNS채널을 통해 "Pre-Release Single 'Love wins'"라는 글과 함께 17초 분량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아이유의 컴백을 암시했다. 아이유의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 발매한 '조각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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