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 군, 누리소통망(SNS) 군민기자단과 홍보단 모집 등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누리소통망(SNS) 군민기자단’과 함양군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대외에 널리 홍보해줄 ‘함양 홍보단(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군민기자단과 함양 홍보단은 각 15명 내외로, 신청 자격은 누리소통망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기자단은 함양군 거주 군민 대상이며, 홍보단은 함양군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함양군 대표누리집 ‘소통참여-함양소식-군정소식’ 또는 공식 누리소통망을 참고해 이달 25일까지 전자우편(dltmf7955@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민기자단과 홍보단에 선정되면 매월 활동 실적에 따른 소정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연말 군수포창과 다음 연도 기자단 모집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군은 누리소통망 군민기자단과 홍보단을 1월 31일까지 선발하고, 2월 초 기자단 발대식 후 함양군을 대표해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활동 내용은 함양군의 주요 정책과 함께 숨은 명소, 문화, 축제 등을 발굴해 함양군 대표 누리소통망(군민기자단)과 개인 누리소통망(홍보단)을 통해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군, 귀농귀촌 전입자 주택설계비 지원·빈집수선사업 신청

군은 인구 늘리기 지원사업으로 주택설계비 지원과 빈집수선 사업을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주택설계비 지원은 1세대당 200만원씩 총 20가구가 사업대상이며, 빈집수선사업은 가구당 500만원씩 총 20가구가 대상으로,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다.

지원 조건은 주택설계비의 경우 전입일 기준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하였다가 군내에 정착하기 위해 전입 또는 전입예정인 주택을 신축하는 건축주이다.

빈집수선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을 임대 또는 매매하여 이주한 귀농, 귀촌인에게 지붕, 벽체 창호 등의 수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2022년 1월 1일 이후 전입자·전입예정자가 해당한다.

특히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은 2022년 이후 건축 예정이거나 설계 중인 경우, 2022년 이후 건축허가나 신고를 한 경우, 주택개량 사업 대상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건축물 사용승인을 득하지 않아야 신청할 수 있다.

◇ 군, 2024년 상반기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 신청 접수

군은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수준 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금 신청 접수를 오는 2월 2일까지 받는다.

소득특화지원사업 융자금 신청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접수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신청은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그 밖에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하면 된다.

융자금 지원규모는 운영자금은 개인 3000만원, 법인·단체 5,000만원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원, 법인·단체 1억원이며, 상환조건은 연리 1%로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운영자금은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종자(묘), 농약, 비료 등 재료 구매비, 사용료,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 등에 사용해야 하고 시설자금은 농어업 관련 설비 또는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융자금은 신청 후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2월 말부터 함양읍에 있는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의 여신 규정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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