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사회장 "이재명·野 지역·응급의료체계 붕괴"

김지은 기자 2024. 1. 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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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방헬기를 이용해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을 두고 전국 16개 시도의사회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보인 국민 기만적 행태로 지역·응급의료 시스템이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이 대표 측이 보인 일련의 국민 기만적인 행태는 지역·응급의료 시스템을 한번에 무너뜨렸으며 그럼에도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은 특권의식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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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자택에서 당분간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방헬기를 이용해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을 두고 전국 16개 시도의사회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보인 국민 기만적 행태로 지역·응급의료 시스템이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5일 성명을 통해 "이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의 이중적인 행태에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이 대표 측이 보인 일련의 국민 기만적인 행태는 지역·응급의료 시스템을 한번에 무너뜨렸으며 그럼에도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은 특권의식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표가 과거 대통령 선거 후보자 시절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내걸었던 공약들과 지방에도 뛰어난 진료와 연구 역량을 갖춘 국립대병원이 있다고 했던 말이 무색하다"며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한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설립 법안은 지역·응급의료체계를 믿지 못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작금의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지역·응급의료정책에 관여할 자격이 없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보다 당리당략과 개인의 안녕만 추구하는 정당이라면 그들이 내놓는 어떠한 정책도 공허한 메아리가 될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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