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1년 이상 빈집 철거하면 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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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을 원하면 오는 31일까지 빈집정비 지원 사업신청서를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와 지원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결정한다.
삼척시는 최근 5년간 빈집 정비 지원 사업에 2억9800만원을 투입해 빈집 104개 동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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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아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고 청소년 비행 등 범죄 우려가 있는 주택이나 건축물이다.
신청을 원하면 오는 31일까지 빈집정비 지원 사업신청서를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와 지원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결정한다.
올해는 보조금 지원 방식 개편에 따라 보탬e 시스템을 이용해 보조금을 준다. 신청자들은 미리 시스템 사용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삼척시는 최근 5년간 빈집 정비 지원 사업에 2억9800만원을 투입해 빈집 104개 동을 정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을 정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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