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1년 이상 빈집 철거하면 400만원 지원”

배상철 2024. 1. 15.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척시는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을 원하면 오는 31일까지 빈집정비 지원 사업신청서를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와 지원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결정한다.

삼척시는 최근 5년간 빈집 정비 지원 사업에 2억9800만원을 투입해 빈집 104개 동을 정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아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고 청소년 비행 등 범죄 우려가 있는 주택이나 건축물이다.

건축물 신축을 위한 철거나 부속 건축물만 철거할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1개 동에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면 오는 31일까지 빈집정비 지원 사업신청서를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와 지원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결정한다.

올해는 보조금 지원 방식 개편에 따라 보탬e 시스템을 이용해 보조금을 준다. 신청자들은 미리 시스템 사용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삼척시는 최근 5년간 빈집 정비 지원 사업에 2억9800만원을 투입해 빈집 104개 동을 정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을 정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