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버튼(ENTC), 더라이브 런칭

엔터버튼(ENTC)이 킬러앱 더라이브(the LIVE)를 15일 정식 공개했다. 사진=ENTC

엔터버튼(ENTC)이 킬러앱 더라이브(the LIVE)를 15일 정식 공개했다.

더라이브는 엔터버튼 토큰의 보관, 전송을 포함한 안전 지갑 기능으로 시작해 NFT 스테이킹, 토큰 사용 기프티콘 구매, 선물 기능까지 사용성을 증가시키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토큰 자체 화폐기능과 더불어 핵심 컨텐츠로 라이브 거버넌스(Live governance) 기능이 오는 4월 추가될 예정으로, ENTC 유저가 공연을 보고 싶은 아티스트에 대한 투표를 열고 팬덤이 함께 토큰을 모아 실제 공연이 이루어진다. 토큰 사용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고 클립을 다운받는 VOD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사용된 ENTC는 거버넌스 투표를 개최하고 토큰을 모은 유저들에게 리워드 형태로 재분배되고, 일정량은 커뮤니티풀과 소각에 배정해 유저들만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NTC 관계자는 “본 플랫폼을 운용하며 반드시 가스비와 온체인 확장성 한계와 같은 이슈가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메인넷 개발 지원을 병행하는 중”이라며 “아낌없는 투자와 열정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우수성과 신뢰를 보여주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라이브 플랫폼은 15일 웹 공개에 이어 1월 중 앱 APK, 구글스토어 다운로드, 2월 중 IOS 다운로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ENTC는 4월 커뮤니티풀 활성화까지 총 3회의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ENTC는 추가 공지사항을 통해 NFT유저 보상 이벤트와 생태계 가동 기념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