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없어도 너무 없다…‘괴상한 부상’ 당한 뉴캐슬 MF, 이번에는 집에 강도까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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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부상'을 입은 조엘린턴이 이번엔 집에 도둑까지 들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 시간) "뉴캐슬 스타 조엘린턴은 가족들과 맨체스터 시티전을 보기 위해 경기장에 있는 동안 강도의 표적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엘린턴은 가족과 함께 세인트 제임스 파크(뉴캐슬 홈 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맨시티와 경기를 보고 있었다.
최근 불운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조엘린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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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괴상한 부상’을 입은 조엘린턴이 이번엔 집에 도둑까지 들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 시간) “뉴캐슬 스타 조엘린턴은 가족들과 맨체스터 시티전을 보기 위해 경기장에 있는 동안 강도의 표적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엘린턴은 가족과 함께 세인트 제임스 파크(뉴캐슬 홈 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맨시티와 경기를 보고 있었다. 경기 도중 조엘린턴의 휴대폰으로 보안 경보가 울렸다.
조엘린턴은 즉시 경찰에 연락해 세 명의 남성이 그의 집에 침입했다고 알렸다. 다행히 강도가 들었을 당시에 집에 아무도 없었고 인명 피해가 생기지 않았다. 경찰이 곧바로 출동했지만 강도들은 현장에서 도망쳤다.
경찰 대변인은 “토요일 오전 7시 30분(현지 시간) 직전에 조엘린턴의 신고를 받았다. 즉시 경찰이 현장에 배치됐지만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도망쳤다. 관련 정보가 있는 사람은 연락을 달라”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불운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조엘린턴이다. 지난 6일(한국 시간)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선덜랜드와 경기에선 부상을 입기도 했다.
전반 47분 조엘린톤이 킥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와 충돌한 뒤 넘어졌다. 강하게 부딪힌 것이 아니었음에도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바로 의료진이 투입돼 그의 상태를 점검했다. 경기를 계속하려고 했으나 더 이상 뛸 순 없었다.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은 “앞으로 최소 6주간 전망이 좋지 않다”라며 “조엘린톤이 핵심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큰 타격이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서 “안타깝게도 이번 시즌 부상이 잦다. 작년에는 정말 꾸준했는데, 올해는 몇 가지 문제가 생겼다. 당장 돌아올 사람이 없다. 조엘린턴 같은 선수는 없다. 이건 정말 중요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우 감독은 “조엘린톤은 대퇴사두근 힘줄에 문제가 있다. 이 부위는 부상을 입기 어려운 곳이다. 결장하는 이유다. 그는 매우 실망했고, 우리는 그를 회복시키려고 노력했다. 일어선 채로 균형을 잃어 생긴 괴상한 부상이다”라고 설명했다.
괴상한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기 때문에 가족들과 경기를 보러 갔지만 그 와중에 집에 강도까지 들었다. 심지어 팀은 3-2 역전패를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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