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남우주연상 수상…시상식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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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Steven Yeun)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5일(현지시간 14일) 개최된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29th Annual Critics Choice Awards)'에서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성난 사람들(Beef)'로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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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이어 시상식 휩쓰는 ‘성난 사람들’
에미상에서도 수상 가능할지 귀추 주목돼
(MHN스포츠 김태훈 인턴기자)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Steven Yeun)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5일(현지시간 14일) 개최된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29th Annual Critics Choice Awards)'에서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성난 사람들(Beef)'로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티븐 연은 지난 7일 개최된 '제81회 골든글로브 어워드(81th Golden Globe Awards)'에서도 '성난 사람들(Beef)'로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까지 트로피를 거머쥐며 시상식 시즌을 평정했다.
한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는 북미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평론가 단체 CCA(The Critics Choice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골든 글로브와 함께 에미 어워드(Emmy Awards)의 뒤를 잇는 TV부문 거대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골든 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는 에미상의 미리보기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매년 수상 결과가 흡사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수상을 통해 '성난 사람들'과 스티븐 연의 에미상 수상 가능성 또한 높아졌다.
사진=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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