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인테리어를 구한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이충진 기자 2024. 1. 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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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숏츠 형태의 콘텐츠인 ‘인테리어를 구한 사람들’ 부산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KCC글라스 제공



‘인테리어를 구한 사람들’ 일명, ‘인구사’는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홈씨씨 인테리어 파트너들의 인테리어 노하우와 전문성,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담아내는 영상. 이번에 공개된 부산편은 지난달 공개된 ‘투인원’ 김승철 대표를 소개한 울산편에 이은 두 번째 콘텐츠다.

이번 부산편의 주인공은 부산지역 홈씨씨 인테리어 고객들의 가장 많은 후기로 선정된 부산 진구에 위치한 ‘주인테리어’의 김순애, 이철주 대표다.

총 세 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부산편에서는 동업자이자 반려자인 김순애, 이철주 대표 두 사람이 의류 사업을 하다가 늦은 나이에 인테리어 업계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함께 인테리어 업계의 부실 공사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한 자신들의 철학과 시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순애 대표는 영상에서 인테리어 부실 공사의 원인이 ‘밑 작업’을 꼼꼼하게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세심한 밑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 현장 일이 발생할지 몰라, 항상 밑 작업 도구들을 몸에 지니고 출근한다는 이철주 대표는 ‘고객보다 먼저 의심하고 확인하는 것’이 본인의 책임이자 역할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인테리어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이 집에서 가까운 인테리어 업체인 만큼 고객들의 주변에 있는 믿을 수 있는 업체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면 고객들이 올바른 인테리어 업체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영상을 기획했다”면서 “홈씨씨 인테리어는 앞으로도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역 파트너들의 전문성과 인테리어에 관한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소개해 인테리어 분야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한편 파트너와도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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