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서부·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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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서부회관·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동구는 19일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사업'을 착공한다.
이 사업은 동부회관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전체 면적은 2601㎡이다.
동구 관계자는 "그동안 민간에서 운영해 왔던 서부·회관 운영이 수년간 중단돼 주민들의 불편이 컸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생활체육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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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회관, 74억원 투입 수영장 등 갖춰 8월 준공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서부회관·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서부회관은 지난 2017년 운영이 중단됐다가 7년만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운영하게 된다. 명칭도 '서부건강센터'로 변경해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동구 서부동(방어진순환도로 995-2, 3층)에 연면적 1100㎡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목욕탕, 헬스장, 생활체조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18일 오후 2시30분 열릴 예정이다.
동구는 19일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사업'을 착공한다.
이 사업은 동부회관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전체 면적은 2601㎡이다. 사업비는 보상비 18억원을 포함해 총 74억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8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동구는 지난 2022년 12월 기존 동부회관을 매입하고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내부에는 수영장과 생활체육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그동안 민간에서 운영해 왔던 서부·회관 운영이 수년간 중단돼 주민들의 불편이 컸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생활체육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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