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RMㆍ지민ㆍ뷔ㆍ정국 곧 신병교육 수료, 현장 방문 삼가달라" [전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RM, 지민, 뷔, 정국의 훈련소 수료식이 임박한 가운데, 소속사가 방문 자제 등을 요청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5일 팬 커뮤니티 플랙폼 위버스에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은 팬 여러분의 응원 덕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함과 동시에 일부 추가 협조 사항을 전했다.
지난 12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방탄소년단 RM, 지민, V, 정국은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RM, 지민, 뷔, 정국의 훈련소 수료식이 임박한 가운데, 소속사가 방문 자제 등을 요청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5일 팬 커뮤니티 플랙폼 위버스에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은 팬 여러분의 응원 덕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함과 동시에 일부 추가 협조 사항을 전했다.
소속사는 "군 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이다.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달라"고 안내했다. 또한 위버스 내 해시태그를 활용해 아티스트에게 메시지를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수료식 당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길 바란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이 지난 2022년 12월 입대한 것을 시작으로 군백기에 돌입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했고,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수료식을 앞둔 RM과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바로 다음 날인 12일 지민과 정국이 마지막으로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이하 빅히트 뮤직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항상 방탄소년단을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방탄소년단 RM, 지민, V, 정국은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결같은 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아티스트의 병역의무 이행기간 중 추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군 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입니다.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아티스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실 때에는 위버스 내 해시태그 #Dear_RM_from_ARMY, #Dear_Jin_from_ARMY, #Dear_SUGA_from_ARMY, #Dear_jhope_from_ARMY, #Dear_Jimin_from_ARMY, #Dear_V_from_ARMY, #Dear_JungKook_from_ARMY 를 활용해 메시지를 남겨 주시면 아티스트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당사가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병교육 수료식 관련 당부 말씀드립니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경준, 세간의 비난 보다 장신영의 상처를 더 아파하길 [이슈&톡]
- 중년의 ‘덕질’이 수상해 [신년기획]
- 연예계 종사자 80인이 꼽은 2024 기대작 1위 '오징어 게임2' [신년기획]
- "마약 노출 청소년 돕겠다"… 권지용의 선택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TD현장]
- 煎 걸그룹 출신 A씨, "소속사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무고 피소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