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AI 산업 이끄는 국내 100대 기업 선정

박새롬 기자 2024. 1. 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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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이제동)은 최근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4 Emerging AI +X TOP 100'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merging AI +X TOP 100'이란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X)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100대 기업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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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이제동)은 최근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4 Emerging AI +X TOP 100'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Emerging AI +X TOP 100'이란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X)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100대 기업을 뜻한다.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기업의 미래 가능성, 성장성, 혁신성 등을 평가해 도메인 산업(Industry) 10개 분야 및 융합 산업(Cross-Industry) 8개 분야로 구분해 선정한다. 올해는 2000여 개의 후보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위세아이텍은 이번에 '크로스-인더스트리' 부분 내 AI 개발 환경(AI Development Environment)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2018년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을 출시한 후 기업 및 기관의 AI 기술 접목 대중화에 기여해 온 업체다. 와이즈프로핏은 AI 개발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사용자가 코딩 없이 데이터만 입력하면 AI 기반의 예측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AI 개발 플랫폼이다. 개발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특정 산업군 제한 없이 다양한 산업에서 AI 예측 모델을 만들 수 있는 범용성과 확장성도 갖추고 있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는 "3년 연속 국내 AI 유망기업에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데이터 품질 및 빅데이터 분석 등 당사 주력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능을 보강하고, 와이즈프로핏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제공하고자 글로벌 앱마켓 등에 등재하는 등 AI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제공=위세아이텍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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