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챙긴 선수들 칭찬한 토트넘 감독 “모든 것 다해줘”
김형근 2024. 1. 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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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의 경기서 최선을 다해 승점을 챙긴 선수들을 칭찬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 시간 기준 15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리시 2023-24 프리미어 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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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의 경기서 최선을 다해 승점을 챙긴 선수들을 칭찬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 시간 기준 15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리시 2023-24 프리미어 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토트넘은 전반 3분에 라스무스 호일룬에 선취 득점을 허용했으나 16분 뒤 히샬리송이 페드로 포로의 어시스트에 힘입어 동점에 성공했다. 호일룬의 어시스트를 받은 마커스 래시포드에 다시 한 골을 내주며 전반을 1:2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시작 직후 임대 이적생 티모 베르너가 넘긴 공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골문 안으로 넣으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며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16번의 슈팅을 시도해 9번에 그친 맨유를 공격에서는 압도하면서도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으나 토트넘의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 또는 질병으로 결장 없이 맨유와의 경기를 마친 것이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외 매체 데일리 메일은 “팀의 상황을 생각하면 뛰어난 경기였다.”라고 말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맨유보다 승점 8점을 앞서며 순위에서 앞선 상황에서도 “이곳(올드 트래포드)은 경기하기 어려운 곳이었고, 오늘 맨유에 승리가 넘어갔다면 상승세를 허용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벤탄쿠르, 미키 판더펜 등 부상 병력이 예상보다 일찍 복귀하면서 한 숨을 돌린 것에 대해 “우리가 지금 이 위치에 있는 것은 모든 것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기 때문은 아니다.”라고 현재 팀 상황을 설명한 뒤 “몸 상태가 다들 아직 완벽하지 않은 상황서도 부족한 팀을 돕고자 하는 그들의 열정이 토트넘 선수단의 정신을 대변한다.”라고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도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2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2월 1일 브렌트퍼드와 프리미어 리그 22라운드를 치른다.
사진=로이터, EPA/연합뉴스 제공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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