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만 남편 군대 보낸 공효진, ♥케빈오 그리워하나 “쓸쓸”

사진=공효진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공효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1월 15일 공효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쓸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강원도에 위치한 한 썰매장을 배경으로 우동 한 그릇과 와인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공효진은 '쓸쓸'이라는 단어를 표현해 군 입대한 남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은 쓸쓸해도 조금만 기다리면 그 우동 국물처럼 따끈해져요", "이 애틋함이 지나 행복한 추억이 배가 되길 바라본다", "언니 너무 쓸쓸해하지 마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얼른 시간이 지나가길", "세상에서 최고 예쁘고 존경하는 공효진 곰신님 화이팅", "언니~ 우리 팬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요", "좋은 휴가 보내고 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가수 케빈오와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으로 알려진 케빈오는 2023년 12월에 입대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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