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쇼핑몰’ 금해나 “韓 안젤리나 졸리? 우마 서먼까진 생각했는데”

박수인 2024. 1. 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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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해나가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 수식어를 얻게 된 소감을 밝혔다.

금해나는 1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각본 지호진 이권 / 연출 이권 노규엽) 제작발표회에서 "(액션 연기로) 우마 서먼까지는 생각했다. 우마 서먼을 롤모델로 생각하고 준비했는데 안젤리나 졸리까지 가서 너무 영광이다.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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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해나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금해나가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 수식어를 얻게 된 소감을 밝혔다.

금해나는 1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각본 지호진 이권 / 연출 이권 노규엽) 제작발표회에서 "(액션 연기로) 우마 서먼까지는 생각했다. 우마 서먼을 롤모델로 생각하고 준비했는데 안젤리나 졸리까지 가서 너무 영광이다.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극 중 정체불명의 킬러 민혜 역을 맡게 된 금해나는 "여러 무술을 익혀야하는 게 어려웠다. 상대와 몸을 맞대고 싸워야 하는 기술인데 남자들과 붙어야 해서 힘이 부족한 게 느껴졌다. 액션스쿨을 안 가더라도 철인 3종 경기처럼 연습하려고 했다. 촬영을 끝나니 체중도 3kg 정도 늘었더라. 그만큼 고강도 훈련을 했고 혼자 소화해야해서 외로웠다"고 털어놨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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