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인데 괜찮아?’...첼시, 새로운 레프트백으로 루크 쇼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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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레프트백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첼시는 레프트백 보강을 위해 루크 쇼(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최근 영입 후보 명단에 쇼를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첼시는 쇼와 함께 세르히오 고메스(23, 맨체스터 시티)의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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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의 레프트백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첼시는 레프트백 보강을 위해 루크 쇼(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프트백은 첼시가 오래 전부터 공을 들였던 포지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첼시는 지난 2020년 벤 칠웰(27)에 이어 지난 2022년 마크 쿠쿠렐라(25)까지 영입하면서 왼쪽 측면 보강 의지를 불태웠다.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칠웰과 쿠쿠렐라의 영입에 각각 5천만 유로(약 722억 원)와 6,500만 유로(약 939억 원)를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올시즌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칠웰과 쿠쿠렐라는 번갈아 부상을 당하면서 꾸준히 기량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결국 첼시는 또다시 레프트백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최근 영입 후보 명단에 쇼를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쇼를 향한 첼시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첼시는 지난 2014년 쇼가 사우샘프턴에서 뛸 당시에도 그의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쇼 영입설에 대한 반응이 마냥 호의적인 것은 아니다. 쇼는 부상이 잦은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올시즌도 부상으로 4개월을 결장한 선수를 영입한다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크다.
첼시는 차선책까지 마련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첼시는 쇼와 함께 세르히오 고메스(23, 맨체스터 시티)의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메스는 수준급의 풀백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022년 안더레흐트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맨시티 입성에 성공하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상승세가 맨시티에서도 이어지지는 못했다. 고메스는 올시즌 9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리그에서 선발 출전은 단 한 경기도 없었다. 쇼 보다는 고메스의 영입이 실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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