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제조창업 지원"…'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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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창업 저변 확대와 창업 촉진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협업형'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은주 창업생태계과장은 "협업랩 사업은 시제품 제작 등에 전문성과 사업 운영경험을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의 역량을 활용해 제조 창업자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메이커 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갖춘 지역 창업가들이 손쉽게 창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캐주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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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창업 저변 확대와 창업 촉진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협업형'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제조 장비를 활용하는 제조창업 중에서도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용과 부담이 낮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캐주얼 창업’ 중심의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전국에 200여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될 협업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3개 기관이 1팀으로 구성된다. 캐주얼 창업자 육성을 위해 양질의 메이커 교육, 시제품 제작, 제품화 등 각자의 강점을 살린 협업프로그램 운영한다.
중기부는 연간 사업운영비를 최대 6억원까지 지원한다.
협업형 주관기관은 2018~2019년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협약기간이 종료된 기관 또는 제조창업 지원 역량을 갖춘 기관(기업) 등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박은주 창업생태계과장은 "협업랩 사업은 시제품 제작 등에 전문성과 사업 운영경험을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의 역량을 활용해 제조 창업자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메이커 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갖춘 지역 창업가들이 손쉽게 창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캐주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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