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구주택총조사 100주년…오는 11월 기초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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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내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오는 11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00주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답변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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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통계청은 내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오는 11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현장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주택총조사(20% 표본조사) 직전 연도에 실시한다. 주기는 5년이다.
통계청은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통해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반)지하여부, 총방수, 주거시설수, 농림어가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 품질개선, 인구·주택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은 올해부터 태블릿 PC를 이용한 CAPI(Computer Assisted Personal Interviewing) 조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민 응답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00주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답변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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