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충북안전체험관 찾아 현황 점검

전창해 2024. 1. 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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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충북안전체험관을 찾아 안전체험교육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안전체험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교통·지진·화재안전 등 주요 체험교육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행안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7개(울산·제주·경남·충북·인천·광주·경기)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도 1개소를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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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충북안전체험관을 찾아 안전체험교육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충북 안전체험관 방문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충북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2024.1.15 kw@yna.co.kr

이 장관은 이날 안전체험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교통·지진·화재안전 등 주요 체험교육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2021년 7월 개관한 충북안전체험관은 8개 체험존과 30개 체험 종목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만 6만7천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오는 3월에는 생존수영, 선박 탈출, 침수차량 탈출, 항공기 비상착수 등 수난 관련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수난체험센터도 개관한다.

이 장관은 "안전체험관은 특히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안전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실제 재난과 유사하게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며 "아울러 교육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안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7개(울산·제주·경남·충북·인천·광주·경기)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도 1개소를 건립 중이다.

한편 예약제로 운영하는 충북안전체험관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https://www.chungbuk.go.kr/safety)를 통해서 하면 된다. 체험비는 무료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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