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2024년도 `최고경영자과정 FMP` 입학식 개최..."유명 강사진 포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을지대학교가 피트니스, 스포츠, 뷰티 등 건강관련 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을 위한 특화된 경영기법을 체득하고 이를 실제 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는 '최고경영자과정 FMP' 제1기 52명의 입학식을 17일에 개최한다.
특히 을지대 의료진 및 스포츠 관련 업계 유명 인사가 강사진으로 구성돼 근본적인 경영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트렌디한 시장의 흐름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2명 입학생…국내·해외연수, 을지대병원 할인혜택, 총동창회원 자격 부여 등 혜택
을지대학교가 피트니스, 스포츠, 뷰티 등 건강관련 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을 위한 특화된 경영기법을 체득하고 이를 실제 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하는 '최고경영자과정 FMP' 제1기 52명의 입학식을 17일에 개최한다.
15일 을지대에 따르면 2024년도 1기생 모집에 52명의 CEO 및 업계 관계자 등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했다.
을지대 최고경영자과정 FMP(Fitness Management Program)은 대한민국의 건강이라는 키워드로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피트니스 최고경영자과정이다.
FMP과정은 현장의 목소리와 상황에 맞는 교과과정과 강사진으로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피트니스 및 스포츠 관련 정책 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실무 및 경영 지식을 제공하고 교육생 개개인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타 대학과 차별화된 피트니스, 스포츠, 건강에 특화된 경영 전공별 커리큘럼을 완성해 경영지식 전반에 걸쳐 보다 심도 있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을지대 의료진 및 스포츠 관련 업계 유명 인사가 강사진으로 구성돼 근본적인 경영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트렌디한 시장의 흐름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강사진으로는(가나다 순) △김성언 펄스짐 대표△김정환 을지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박주형 비엠코퍼레이션 대표△박창환 좋은습관pt 대표△박희홍 연세대학교 운동생리학 박사△백형진 헬스케어웨이브 대표△ 이석훈 레드블루 대표△장민우 버핏서울 대표△장윤진 트리니티 필라테스 아카데미 대표원장△정현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포진돼 있다.
또 이 과정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면서 리스크가 큰 양면성을 가진 피트니스산업의 최고경영자 양성을 위해 경영혁신, 전략, 리더십 등 기업 경영 교과와 패션, 마케팅, 리테일,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한 사례 중심 전문교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원우생의 니즈에 맞는 특화된 맞춤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피트니스산업의 CEO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적 지식과 글로벌한 시각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1기 원우생들은 을지대학교 병원 이용 시 할인혜택과 도서관 이용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과정 이수 후에는 을지대학교 총장명의의 이수증서를 수여하며 을지대학교 총동창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수료생은 신규 커리큘럼이나 재수강을 원하는 강의를 언제든지 무료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 교육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피트니스 총원우회 조찬강연회, 각종 동호회 활동, 문화예술제, 경영인상 시상식 등 수료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총원우회 활동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수업 이외에도 워크숍, 국내 및 해외연수, 문화예술특강, 원우기업 방문 등 다채로운 행사와 취미활동을 통한 문화적 교류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준수 주임교수는 "이번 1기에 52분의 원우들을 모시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피트니스, 스포츠,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대면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식 이후 교육과정은 강남을지병원에서 진행된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0대 할머니 여인숙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70대 노인…법정구속
- 주호민 아들 사건 `몰래녹음` 증거능력 있나?…검찰·변호인 치열한 공방
- `소리 없앤` 꿈의 초음속 항공기 X-59…NASA "올해 시범 비행"
- ‘공정과 상식’ 키워드로 尹 때렸던 가수 이승환…이번엔 故 이선균 애도
- "이젠 안봐줘"... 6번 선처에도 음주운전한 50대 법정구속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