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 이동욱 “‘핑계고’ 대상 수상 후 웃음 부담감 생겨”

이동욱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이동욱이 '핑계고' 대상 수상 이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이동욱은 1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각본 지호진 이권 / 연출 이권 노규엽) 제작발표회에서 "'핑계고' 대상 수상 이후 더 큰 웃음을 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에 행동 하나 하나 어떻게 더 웃길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부담스러워서 '핑계고' 못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을 통한 변신에 대해서는 "작품은 작품으로 봐주시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핑계고' 등은)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하는 거고 작품은 작품이니까 전혀 다른 모습으로 봐주시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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