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측, 전 남친 금전적 제공 의혹 부인 "불법적 이익 없다"
황소영 기자 2024. 1. 15. 11:48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 친구 강종현에게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박민영은 2023년 2월께 강종현이 박민영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이를 통해 박민영이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 기사에 언급된 2억 5000만 원 역시 강종현에 의해 박민영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박민영 배우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민영은 지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 그럼에도 박민영 배우는 많은 분들의 질타를 받아들이며 여러 모로 신중하지 못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많은 후회와 반성을 했다. 그리고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는 것만이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해 본업인 연기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더 이상 근거 없는 흠집내기 식의 의혹제기로 박민영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강종현에게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던 것과 달리 강종현과 교제하며 현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다. 강종현 관계사의 회삿돈이 박민영 계좌로 입금됐다는 내용이었다.
박민영은 지난 2022년 9월 강종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것. 이후 열애 인정과 동시에 결별을 발표했다. 강종현은 친동생과 함께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최근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기소 상태에서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박민영은 2023년 2월께 강종현이 박민영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이를 통해 박민영이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 기사에 언급된 2억 5000만 원 역시 강종현에 의해 박민영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박민영 배우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민영은 지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 그럼에도 박민영 배우는 많은 분들의 질타를 받아들이며 여러 모로 신중하지 못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많은 후회와 반성을 했다. 그리고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는 것만이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해 본업인 연기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더 이상 근거 없는 흠집내기 식의 의혹제기로 박민영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강종현에게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던 것과 달리 강종현과 교제하며 현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다. 강종현 관계사의 회삿돈이 박민영 계좌로 입금됐다는 내용이었다.
박민영은 지난 2022년 9월 강종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것. 이후 열애 인정과 동시에 결별을 발표했다. 강종현은 친동생과 함께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최근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기소 상태에서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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