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정치시민넷, 전북 인구 감소율 “전국서 세 번째”

안승길 2024. 1. 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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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 위기감이 높은 가운데, 전북 지역 인구 감소율이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좋은정치시민넷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최근 5년 전북 인구는 82,000여 명 줄어 4.5% 감소율을 보였는데 이는 경북과 울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익산시 인구 감소율은 8.2%로 전국의 75개 기초 시 단위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고, 기초 군 단위 중에선 임실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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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방 소멸' 위기감이 높은 가운데, 전북 지역 인구 감소율이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좋은정치시민넷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최근 5년 전북 인구는 82,000여 명 줄어 4.5% 감소율을 보였는데 이는 경북과 울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익산시 인구 감소율은 8.2%로 전국의 75개 기초 시 단위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고, 기초 군 단위 중에선 임실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3.6% 증가율을 보인 완주군은 전북 14개 기초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 증가세를 나타낸 곳입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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