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고령화 시대 암·간병 모두 보장”

임대환 기자 2024. 1. 15.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생명은 오는 16일부터 암과 병간호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삼성 생애보장보험'(사진)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생애보장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 보장 및 암 또는 간병 생활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암과 간병까지 보장의 폭을 넓힌 상품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아 긴 노후를 든든하게 대비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생애보장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오는 16일부터 암과 병간호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삼성 생애보장보험’(사진)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생애보장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 보장 및 암 또는 간병 생활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약관에 따라 납입 기간 중 암 진단 등을 받지 않은 경우 납부 기간 경과 후에 ‘암 또는 암 간병 생활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생활비 보장에 집중한 ‘1형(암보장형)’과 암에 더해 중증 간병 생활비 보장도 받을 수 있는 ‘2형(암간병보장형)’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1형의 경우 약관에 따라 보험료 납부 완료 후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주보험 기납입 보험료의 최대 65%를 암 생활비로 지급한다. 2형은 암뿐 아니라 중증 장기요양상태 판정, 중증 치매 상태로 진단받으면 암 간병 생활비를 주보험 기납부 보험료의 최대 50%까지 지급한다. 보장개시일 이후 납부 기간 내 암 진단 등을 받으면 보험료 납부도 면제해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암과 간병까지 보장의 폭을 넓힌 상품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아 긴 노후를 든든하게 대비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또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간편 생애보장보험’을 함께 출시했다고 밝혔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