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유물 보세요"…국립김해박물관, '상설전시관' 운영

김상우 기자 2024. 1. 15.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가야 유물 상설전시관을 23일 새롭게 문을 연다.

15일 국립김해박물관에 따르면 상설전시관은 가야 문화 연구 성과와 발굴자료를 반영하고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장벽 없는 관람 동선으로 개선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개편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국립김해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가야 유물 상설전시관을 23일 새롭게 문을 연다.

15일 국립김해박물관에 따르면 상설전시관은 가야 문화 연구 성과와 발굴자료를 반영하고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장벽 없는 관람 동선으로 개선했다.

또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박물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면진시스템 진열장을 적용해 전시품 및 관람객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전시실 내·외부에 배치해 가야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가야학 아카이브실'구축으로 가야를 더욱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개편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전시는 가야인들의 삶과 문화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3723점의 가야 대표 문화유산을 선보인다. 상설전시 '세계유산 가야'는 크게 1층과 2층으로 나눤다. 전시는 총 9부로 구성됐다.

상설전시관 1층 '가야로 가는 길'에서는 가야 이전 사람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가야의 흥망성쇠를 시간순으로 소개해 가야사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돕는다. 크게 4부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