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유물 보세요"…국립김해박물관, '상설전시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가야 유물 상설전시관을 23일 새롭게 문을 연다.
15일 국립김해박물관에 따르면 상설전시관은 가야 문화 연구 성과와 발굴자료를 반영하고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장벽 없는 관람 동선으로 개선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개편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국립김해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가야 유물 상설전시관을 23일 새롭게 문을 연다.
15일 국립김해박물관에 따르면 상설전시관은 가야 문화 연구 성과와 발굴자료를 반영하고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장벽 없는 관람 동선으로 개선했다.
또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박물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면진시스템 진열장을 적용해 전시품 및 관람객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전시실 내·외부에 배치해 가야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가야학 아카이브실'구축으로 가야를 더욱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개편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전시는 가야인들의 삶과 문화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3723점의 가야 대표 문화유산을 선보인다. 상설전시 '세계유산 가야'는 크게 1층과 2층으로 나눤다. 전시는 총 9부로 구성됐다.
상설전시관 1층 '가야로 가는 길'에서는 가야 이전 사람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가야의 흥망성쇠를 시간순으로 소개해 가야사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돕는다. 크게 4부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