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평소 다정다감·유머러스…'킬러들의 쇼핑몰' 위해 변신했다"

정혜원 기자 2024. 1. 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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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이동욱은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다정다감하지만 연기를 위해 변신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동욱은 "평소에 저는 다정다감하고 유머러스하지만 연기를 위해서 변신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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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동욱이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이동욱은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다정다감하지만 연기를 위해 변신했다"고 말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이동욱은 극 중 수상한 쇼핑몰을 운영해온 미스터리한 삼촌 정진만 역을 맟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한다.

이동욱은 모든 것에 무심해 보이지만 마음속으로는 누구보다 조카를 끔찍이 아끼는 츤데레 삼촌의 생활 연기부터 전직 용병답게 강렬한 총격전과 몸을 아끼지 않는 다양한 액션을 소화한다.

이동욱은 "킬러들을 위한 쇼핑몰을 운영하는 정진만이자, 지안이의 삼촌이다"라며 "지안이가 잘 자립을 해서 이 세상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엄하게 키운다"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동욱은 다른 작품과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정반대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에 대해 이동욱은 "평소에 저는 다정다감하고 유머러스하지만 연기를 위해서 변신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오는 1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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