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올해 오픈마켓 사업 흑자전환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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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은(사진) 11번가 사장이 새해를 맞아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올해 흑자 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11일 "꾸준한 수익성 개선 기조로 지난해 영업손실을 줄이는 데 성공했고, 특히 오픈마켓(OM) 사업은 지난달(12월)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며 "11번가는 커머스 경쟁력 강화와 효율 개선 노력을 병행해 올해 OM 사업의 연간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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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성장 등 ‘싱글스레드’ 운영
안정은(사진) 11번가 사장이 새해를 맞아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올해 흑자 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11일 “꾸준한 수익성 개선 기조로 지난해 영업손실을 줄이는 데 성공했고, 특히 오픈마켓(OM) 사업은 지난달(12월)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며 “11번가는 커머스 경쟁력 강화와 효율 개선 노력을 병행해 올해 OM 사업의 연간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지난해 6월 OM 사업의 손익분기점(BEP) 달성으로 흑자 전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연속 OM EBITDA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12월 또다시 OM EBITDA 흑자를 기록했다. 11번가는 올해 1분기 내 OM 사업이 온전한 수익 기조에 들어서고, 연간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성 강화를 위해 11번가는 올해 판매자 성장, 가격, 트래픽, 배송, AI(인공지능) 등 5개 신규 ‘싱글스레드(Single Thread)’ 조직을 운영한다. OM의 흑자 전환과 동시에 유통 사업인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도 내년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안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 계속된 소비 침체와 e커머스(전자상거래) 경쟁 강화, 시장환경 변화 등에도 11번가 임직원들은 하나가 돼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며 “올해 경영 환경도 녹록지 않지만, 11번가의 힘을 믿고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량 기자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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