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 가맹 1000호점 열어 "특수 상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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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가 지난 11일 본죽&비빔밥 가맹점 1000호점인 '인천석바위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한식 프랜차이즈 단일 브랜드로 1000호점을 돌파한 유일한 사례로, 2015년 본죽&비빔밥이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9년 만이다.
본아이에프는 2015년 본죽&비빔밥 가맹 사업 시작 이후 가맹점 확장 배경에 대해 신규 출점과 함께 기존 본죽 매장의 전환을 꼽았다.
이를 통해 본죽&비빔밥은 1000개, 본죽은 651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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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가 지난 11일 본죽&비빔밥 가맹점 1000호점인 '인천석바위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한식 프랜차이즈 단일 브랜드로 1000호점을 돌파한 유일한 사례로, 2015년 본죽&비빔밥이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9년 만이다.
본아이에프는 2015년 본죽&비빔밥 가맹 사업 시작 이후 가맹점 확장 배경에 대해 신규 출점과 함께 기존 본죽 매장의 전환을 꼽았다. 본죽 매장이 본죽&비빔밥으로 전환한 사례는 2019년 57건에서 2022년 134건으로 매년 늘었다. 이를 통해 본죽&비빔밥은 1000개, 본죽은 651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게 됐다.
본아이에프는 이와 함께 각 매장에 키오스크, 주문호출시스템 등이 도입돼 운영 효율성이 높아진 것과 비빔밥 메뉴를 다양화한 것 등도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본아이에프는 올해 본죽&비빔밥 매장 출점을 공항, 쇼핑몰, 대형병원, 푸드코트 등 특수상권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출점 추이를 고려하면 연내 1100호점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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