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작년 아파트 분양가 '껑충'…1808만원·13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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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지역 아파트 3.3㎡ 당 평균 분양가는 1808만원, 전남은 134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350만원, 281만원 각각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2023년 12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 당 평균 분양가는 548만원으로 전월대비 3만3000원(0.60%)상승했고,전년동월대비 105만원(23.79%)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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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2023년 12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 당 평균 분양가는 548만원으로 전월대비 3만3000원(0.60%)상승했고,전년동월대비 105만원(23.79%)상승했다.
전국에서 전남(26.46%)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 간(작성기준월 포함)자료를 평균해 작성한다.
전용면적별로 60㎡이하 ㎡ 당 평균 분양가는 589만원으로 전월과 같았으나, 전년동월대비 131만원(28.52%)올랐다. 60㎡초과 85㎡이하 분양가도 542만원으로 전월대비 7만9000원(1.48%)올랐고, 전년동월대비 99만6000원(22.48%) 상승했다.
전남 아파트 ㎡ 당 평균 분양가는 406만원으로 전월과 같았지만, 전년동월대비 85만원(26.46%)올랐다. 전남 분양가 상승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용면적별로 60㎡초과 85㎡이하 분양가는 396만원으로 전월과 같았고, 전년동월대비 79만2000원(24.98%)상승했고, 102㎡초과는 120만원 올랐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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