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개발 '넬트' 영어 경진대회에 초중고생 5만여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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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체 NE능률이 처음 개최한 '넬트(NELT) 전국 영어학력 경진대회'(넬트 경진대회)에 5만여명이 응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영일 NE능률 교육서비스실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넬트가 전국 단위 규모의 영어 시험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8월 개최 예정인 2024년도 넬트 전국 영어학력 경진대회는 더 많은 학원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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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업체 NE능률이 처음 개최한 '넬트(NELT) 전국 영어학력 경진대회'(넬트 경진대회)에 5만여명이 응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넬트는 NE능률이 자체 개발한 IBT(Internet Based Test) 방식의 영어 레벨 테스트다. 한국 교육과정 기준으로 응시자의 영어 실력을 진단해 전국 단위의 성적 지표를 제공한다.
NE능률은 새 학년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현재 위치를 점검할 수 있도록 넬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공부방과 교습소, 어학원, 입시학원 등 2600여개 학원에서 5만여명의 학생이 응시했다.
넬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학원 자체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NE능률은 학원에 능률 주니어 영어사전, 능률 한영사전 등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김영일 NE능률 교육서비스실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넬트가 전국 단위 규모의 영어 시험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8월 개최 예정인 2024년도 넬트 전국 영어학력 경진대회는 더 많은 학원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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