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새해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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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마련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업무유형과 근로시간에 따라 △공익활동(17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10개 사업단) △시장형사업(8개 사업단)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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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은 업무유형과 근로시간에 따라 △공익활동(17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10개 사업단) △시장형사업(8개 사업단)으로 구분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인원은 530명, 예산은 34억이 증가한 총사업비 120억으로 시니어 안전모니터링 등 5개 신규사업단을 포함한 총 35개 사업으로 자체사업에 400명, 시니어클럽에서 2,174명, 경로당깔끄미 사업에 426명, 총 3000명의 어르신이 각 사업단 및 공익활동에 참가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올해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건강을 지키면서 즐겁게 일하시는 게 우선돼야 한다”라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대구)|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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